SF 360 | 달러 강세, 달러 아닌 통화는 어디로?

2025-01-07 | 실전전략

SF 360 | 달러 강세, 달러 아닌 통화는 어디로?

SF 360 | 달러화는 지난주 전체적으로 강세를 유지했고 유로와 파운드 등 통화는 달러화 강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특히 유로와 파운드화는 유럽 경기 전망 약세에 시달리는 등 유로존의 성장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유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엔화는 미일 간 금리차 확대에 압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세계 외환 시장의 초점은 미국의 비농업 고용 데이터 발표로 옮겨갈 것이며 시장은 미국 노동 시장이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여 달러 강세를 더욱 뒷받침할 것입니다. 유로존의 경제 데이터, 특히 독일과 유로존의 HCOB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대한 관심도 계속될 것이며 두 데이터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ECB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유로는 더 큰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파운드의 추세는 여전히 영국 경제 데이터의 제약을 받을 것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 발표된 영국 BRC의 판매 데이터와 영국 은행의 통화 정책 발표는 시장에 새로운 지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영국 경제의 성장 부진과 정책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파운드화는 단기적으로 하방 압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엔화는 최근 일본 중앙은행의 편중 정책이 지속되면서 미·일 간 금리차 확대에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 데이터 발표는 적었고 시장은 다음 달 일본 중앙은행 회의에 더 집중될 것입니다. 엔화 약세는 특히 미국 경제가 강세를 보이는 배경에서 계속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달러 강세가 시장을 계속 주도할 수 있으며 특히 비농업 데이터가 발표된 후 연준 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달러를 더욱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 데이터가 예상을 계속 초과하면 달러는 강세를 유지하고 더 높은 가격 수준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시에 유로, 파운드, 엔화의 약세는 특히 경제성장 약세와 중앙은행의 정책 전망에 따른 압박 속에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달러화가 소폭 반등했지만 전반적으로 비교적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 경제는 다른 주요 경제보다 계속해서 더 나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견고한 노동 시장과 완고한 높은 인플레이션은 미국 국채 수익률을 상승시켜 달러 수요를 자극했습니다. 또한 시장은 일반적으로 2025년에도 연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정부의 감세 및 관세 정책도 달러를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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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지수의 강세는 계속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106.98의 경계선을 주시하고 만약 미국지수가 106.98의 선상에서 운행된다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되고  109.38과 111.65의 두 위치를 차례로 유의하고 만약 미국지수가 109.38의 선 부근에서 압력을 받아 106.98의 선 아래로 떨어지면 미국지수는 조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는 105.57과 104.35의 두 위치를 차례로 유의해야 됩니다.

유로는 지난주 미국 달러화에 대해 1.2% 가까이 하락하며 26개월 만에 최저점을 찍었고 유로존의 경제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특히 유럽중앙은행이 연준보다 금리를 더 큰 폭으로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유로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예산과 독일 총선 등 불확실성도 유로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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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는 지난주 달러 대비 하락세가 이어지며 고공행진 중인 1.0202선 부근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공방세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주에는 주간 공분계인 1.0449선을 유의해야 됩니다. 유로달러가 1.0449선 부근에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면 1.0202선과 1.0000선을 차례대로 유의하고 만약 유로달러가 1.0202선에서 반등하고 1.0449선을 넘어설 경우 유로달러는 새롭게 반등공간을 열고 순차적으로 1.0632 와 1.0778 두위치의 저항선을 유의해야 됩니다.   

지난주 엔화에 대한 달러화 약세 기미를 보였던 일본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엔화 강세가 이어지고 미·일 간 금리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엔화 약세는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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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56~158.43 구간에서 좁은 폭으로 달러엔화가 약보합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이번 주에는 156선을 유의해야 됩니다. 엔화가 156선 부근에서 안정되면 158.43과 161.06 두 곳 저항력을 유의해야 되고 엔화가 156선 아래로 떨어지면 152.05와 149.24 두 곳의 지지선을 유의해야 됩니다.

전반적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는 신중함을 유지하고 거래 전략을 적시에 조정해야 합니다. **Doo Prime의 《SF 360》**은 매주 전문적인 통화쌍 분석을 제공하여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본 평론은 “제이스 분석”에서 제공합니다.  

제이스 소개  

고위 외환 및 원자재 상품 거래 분석가는 16년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관리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웨이브 이론과 리버스 이론을 사용하여 거시 경제가 시장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데 능숙하며 시장 상황의 시작점을 파악하는 데 고유한 판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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